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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맞춤형 관광마케팅 운영으로 1000만 관광객 시대 연다!▲ 울진 여행 스탬프투어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2024년을 맞이해 울진을 더 즐겁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번째는 울진愛 GO BACK(울진애고백) 이벤트로 울진군 관광안내책자를 사전 신청 한 관광객이 울진군을 관광한 후 설문지 및 울진 관내에서 쓴 영수증을 제출하면 사용한 금액의 구간별로 10% 상당의 울진의 특산품을 보내주는 이벤트다. 다양하고 품질 좋은 울진 특산품과 연계한 상품을 구성하여 울진 특산품의 홍보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산품의 재구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두 번째는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사가 관광객을 울진군에 유치해 관광지를 방문하고, 울진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체 관광객 20인 이상을 모객 해 지역 내 식당 1개소, 유료관광지 2개소를 방문해야 하며 1박시 1인당 1만원, 2박 이상 시 1인당 2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2월부터 시행 중이며 선착순으로 지원되는 인센티브는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마지막은 울진여행 스탬프투어 이벤트다. 울진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오프라인으로 직접 스탬프를 찍으며 코스를 완주하면 울진군의 산양캐릭터(샤니,야니) 인형 혹은 울진 특산품인 자연산 돌미역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는 샤니코스(A코스), 야니코스(B코스) 2코스로 나누어지며 샤니코스는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성류굴,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매화만화거리이고, 야니코스는 왕피천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국립해양과학관, 봉평리신라비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울진군은 다양한 관광 이벤트와 더불어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조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울진군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하고 인지도를 향상 시켜 1,000만 관광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통해 울진이 차별화 명품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분이 울진을 방문하시어 울진의 매력을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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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추석 명절 앞두고 민생 氣살리기 행보▲ 추석맞이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장보기 행사, 죽도시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5일, 27일 양일간 포항 죽도시장과 예천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와 ‘민생 氣살리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첫날인 25일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대표 수산물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을 찾았다.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동해안 경북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를 비롯한 돌미역, 다시마, 가자미, 고등어 등을 손수 구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죽도시장 회장단, 포항시장, 지역 도의원과 관내 수협장, 경북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장, 지역 공공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지역 인사 100여 명이 함께했다.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나가자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먼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이후 지역 민심과 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행사와 연계하여 죽도시장에서 경북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해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이어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과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산물 소비 촉진과 시장 안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안전성 강화와 어업인 지원 등 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해 어민들은 청정한 바다에서 안전하게 조업하고, 국민은 깨끗한 우리 동해 바다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올여름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민들과 상인들을 위로·격려하고, 완전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추석은 폭우, 폭염 등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둥근 보름달처럼 모두가 행복한 초일류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며, “올 추석은 정든 고향의 품에서 경북의 멋과 맛, 듬뿍 담으시고 가족 愛 고향 愛 만끽하는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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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선정 마무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경주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6종을 공급할 업체 1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달 21일부터 23일까지 공급 희망업체 공모를 통해 지역 특색이 반영된 품목을 중점으로 기부 유인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생산유통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다각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선정된 총 26개 답례품의 농수산물 분야는 △경주이사금 멜론, 방울토마토 △경주천년한우 △경주이사금 쌀 △경주이사금 새송이버섯 △표고버섯(청운농장) △감포척사 돌미역(푸드앤디자인) 등 6종이다. 가공식품 분야는 △단석가 찰보리빵 △이상복빵(경주빵+계피빵) △배반유과 △와인(예인화원) △교통법주 등 5종이며, 공예품 분야로는 △유기(경주유기공방) △도자기(우진공예) 등 2종이다. 문화예술‧관광‧서비스 분야는 △경주루지월드 입장권 △경주월드 입장권 △한옥스테이(월정루) 입장권 △라탄‧유리공예(라라랜드) 체험권 △벌초대행 서비스(경주시산림조합) △경주페이 △경주로ON 기프트콘 △경주몰 쿠폰 △경주시 사적지 입장권 △화랑마을 숙박권 △토함산자연휴양림 숙박권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 숙박권 △오류캠핑장 숙박권 등 13종이다. 경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에 대해 이달 중 공급업체들과 공급에 대한 세부 협의를 마치고,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에 운영관리, 제품 등록, 배송 체계 등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추고 내년 1월부터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통용되는 경주시 (모바일)상품권, 입장권, 숙박권, 체험권을 답례품을 고향사랑e음(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과 연계해 관광객의 지속적인 방문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이석훈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답례품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며 “기부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답례품이 선정된 만큼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경주시 이외의 거주자가 경주시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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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도시 경주에도 청정바다가 있습니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에도 청정 동해바다가 있다. 울산 정자동~포항 두원리간 양남․양북․감포 3개 도시 44.5km의 수려한 해안선 따라 드넓게 펼쳐진 경주바다에는 자연산 돌미역부터 신라 호국의 성지 문무대왕 수중릉을 비롯해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해수욕장, 벽화마을, 출렁다리, 등대, 맛집 등 수 많은 관광자원이 어우러져 경주 동해안이 새로운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경주바다의 대표 1번지는 2012. 9월에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된 부채꼴 모양의 양남 주상절리이다. 2012년 해양경비대가 철수되면서 숨겨져 있던 주상절리가 세상에 위용을 나타냈다. 5400만 년 전에서 460만 년 전 사이에 화산활동으로 용암과 지표면 사이의 냉각 수축작용으로 생성된 자연이 연출한 조각품인 주상절리 해변에는 10m가 넘는 정교한 돌기둥들이 1.7km에 걸쳐 고대 희랍의 신전 기둥처럼 줄지어 서 있는가 하면, 원목을 포개어 놓은 것 같은 형상으로 누워 있고, 백두산 천지를 보는 것 같은 신비감과 주름치마, 부채꼴, 꽃봉오리 등 다양한 형태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연유산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사가 연발하고 있다. 여기에 주상절리와 드넓게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주상절리 전망대와 인근 읍천항 벽화마을 등에는 매년 25만여 명의 해양 탐방객과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전망대 내부에는 주상절리를 비롯한 다양한 지질자원들에 대한 전시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으며 지질해설사가 상주해 관람객들에게 해설도 제공한다.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읍천항에서 하서항까지 해안선을 따라 시원한 바닷소리와 함께 경주 동해 바다의 대표 힐링로드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2013. 11월에 조성되어 나무데크와 산책로 1.7km, 길이 31m 출렁다리, 각양각색의 야간조명 등 사계절 인기 여행코스로 전국의 사진작가, 연인, 가족단위 등 관광객들이 분주히 찾는 경주 동해바다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주라면 떠오르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이 있다. 바로 오류고아라해변 등 5개의 에메랄드 해수욕장이 오토캠핑장, 해변노래자랑, 다양한 물놀이기구와 시원한 파도 등으로 가족, 연인, 단체 등 매년 각 해수욕장별로 15만여 명이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장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감포항 100년의 역사와 함께한 감포 앞바다를 지켜온 무인화등대인 감포 송대말 등대는 수령 300-400년 무성한 소나무 군락과 경주바다, 감포항, 등대를 주제로 한 미디어 전시관과 빛 체험전시관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일일 최대 100명을 수용하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스노쿨링으로 인기가 많아 마니아들에게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경주는 2025년 감포항 승격 100주년의 특화된 기념사업을 준비함과 동시에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지난해부터 ‘가기 쉬운 어촌, 찾고 싶은 어촌, 활력 넘치는 어촌’ 이라는 해수부의 국책사업에 전국 유일하게 수렴항 등 5개항이 선정되어 낙후된 어촌과 어항 300곳을 지역 특성에 맞게 현대화해 해양관광을 활성화 하고 어촌의 경쟁력을 키우는 어촌뉴딜 300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 414억을 들여 수산물 마실마당, 어항시설 강화, 정주생활 인프라 확충, 해안친수공간 조성, 해양레포츠 체험장, 다목적 광장 등을 2021년에서 2024년까지 각 어항별 특화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여 어촌 경쟁력 제고와 어민 소득증대, 해양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명품 어촌을 조성하여 바다를 미래 먹거리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44.5km 수려한 해안선을 따라 세계적으로 희귀한 천연기념물 주상절리와 출렁다리가 일품인 1.7km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감포 깍지길, 주상절리 전망대를 비롯해 5개 에메랄드 해수욕장, 감포항 등대의 풍부한 해양관광자원과 5개항 어촌뉴딜 사업으로 新 관광자원 개척, 2025년 감포항 승격 100주년 행사 등을 통해 청정바다 경주를 전국에 알리고 미래 먹거리 해양관광 자원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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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초도항 해녀와 돌미역을 아시나요? KRC 크라우드펀딩[파이널24]농어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KRC크라우드펀딩이 시작되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강원도 고성군의 해녀문화와 지역특산물 돌미역을 엮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펀딩은 8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40일간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펀딩 대상지인 강원도 고성군 초도항은 강원도의 해녀문화가 살아있는 마을이다. 해녀들이 오랜 노하우 속에서 만들어내는 돌미역은 미역 본연의 맛과 풍부한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번 펀딩에서는 자연산 돌미역 200g을 15,000원에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펀딩 후원자는 강원도 해녀들의 특색 있는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모인 후원금은 전액 해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8월18일까지 KRC크라우드펀딩 참가 결과는 276명이 참가하여 6,155,000원의 후원금으로 적립되었다. 크라우드 펀딩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후원 자금을 모으는 행위이다. KRC크라우드펀딩은 농어촌 주민의 실질적인 자금조달을 위한 유통판로를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농 상생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성군은 KRC크라우드펀딩 참가자에 대하여 군정 홍보물을 동봉하여 전달함으로써 주요관광지 홍보는 물론 우리군의 청정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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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자매도시와 언택트 직거래장터 운영[파이널24]대구 수성구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자매도시와 ‘언택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자매도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자매도시와 상생 발전하는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수성구의 경북 자매도시인 포항, 울진, 청도, 군위, 예천군 총 5곳이 참여한다. 자매도시별 주요 판매물품은 ▲포항의 생물오징어, 반건조건어물, 명이절임, 갈치쌈젓 ▲울진의 발효청, 마른오징어, 자연산돌미역, 건조가자미, 스넥누룽지 ▲청도의 청도산딸기 ▲군위의 대추스낵, 대추엑기스, 아카시아꿀, 부사, 생삽결살, 꿀고구마 ▲예천의 돌토마토, 사과즙 등이다. 주민 누구나 50여종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주문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홍보 리플릿을 참고해 구매처로 직접 전화 주문한 후 계좌이체 등의 방식으로 결제하면 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경북 자매도시의 언택트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류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19년까지 구청 광장에서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고, 2020년에는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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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서울 도봉구와 농축산물 온라인 판촉[파이널24]전라남도는 전남 농어업인과 서울 도봉구민의 농축수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봉구청과 함께 온라인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도봉구는 구청 누리집에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지자체가 추천한 농축수산물 온라인몰을 통합한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홍가리비, 사과, 양파즙, 버섯, 명이, 곰취, 돌미역 등 전국 농어가에서 생산한 농축수산물과 건강식품 등을 판매한다. 입점 대상은 지역특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대량공급이 가능한 농어가 중 해당 지자체가 보증하고 추천한 농어가, 우수하고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중인 농어가, 온라인몰을 직접 운영 중인 농어가 또는 지자체다. 입점을 바라면 소재지 시군 농수축산물 유통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온라인 직거래장터로 도봉구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전남 농축수산물을 제공하는 한편 도내 농어가의 소득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며 “다양한 농축수산물 판로 개척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직거래 판매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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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돌미역 등 수산물 포장용기 제작비 지원[파이널24]울산 북구는 돌미역과 멸치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수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생산 및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해 수산물 포장용기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사업자 신청 접수를 받아 어촌계 8곳과 양식 어업인 1명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해 제작비를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4천300만원으로 20%의 자기부담금이 있다. 북구는 포장용기에 울산시와 북구 로고를 넣어 지역 이미지를 홍보함은 물론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돌미역 등 수산물의 품질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판로 확대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산물 유통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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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바지게시장 장보기 이제 인터넷으로도![파이널24]울진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울진바지게시장’을 온라인쇼핑몰‘바지게몰닷컴’을 통해 집안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바지게몰닷컴’은 건어물, 수산물, 과일, 반찬, 떡, 곡물 등 실제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신선하고 저렴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울진 고포 돌미역, 울진 대게 등 지역 대표 특산물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바지게몰닷컴’은 울진 관내 주민에게 무료 배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15시 이전 주문 시 당일에 받아볼 수 있고, 자주 이용하는 우수고객은 지역에 상관없이 무료 배송,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행사 ․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울진바지게시장)를 통해 적극 소통하고 있으며,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바지게몰닷컴’에 접속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싱싱한 현지 특산물과 토산품 등의 인터넷 구매를 통해, 집에서도 고향의 5일장 정취를 느껴보기 바란다” 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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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1 어촌뉴딜300 공모 2개소 선정, 146억 확보[파이널24]거제시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서 여차항, 성포항 2개소가 선정되어 1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300사업으로 2019년 70개소, 2020년에는 120개소를 선정했다. 2021년 공모에서는 110개소가 선정되어야 하지만 2021년 정부 예산 편성에 따라 60개소로 대폭 축소됐다. 따라서 이번 2개 사업 선정은 최상의 성과로 주목할 만하다는 것이 거제시의 설명이다. 총사업비 51억 원이 투입되는 여차항은 ‘가난하지만 아름다운 어촌 여차마을’이라는 테마로 갯닦기 공동 작업장, 여차 바다라운지, 갯닦기 돌미역 무인판매장, 갯닦기 귀어귀촌학교, 마을회관 리모델링, 안전한 여차마을 등을 조성한다. 성포항은 총사업비 95억 원이 투입되며,‘다시 성포, 청년 NEW TURN 성포항’이라는 테마로 해수침수방지시설, 부잔교 및 접안시설, 어구일시집하시설, 안전시설, 스마트청년어부마르쉐, 어부일자리복덕방, 코끼리마을공유센터, 컬러빌리지, 수직정원, 증강현실, 감성캐빈 등을 만든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국회 농해수위 최인호 의원을 만나 2021년 어촌뉴딜300공모사업에 거제의 대상지 다수를 선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해당 부처와 여야 정치권을 오가며 조선업 불황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위기상황과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하여 직접 발로 뛰며 건의했다. 마을 주민들은 수차례의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하여 마을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관계 전문가의 자문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발적으로 공모 준비에 전념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이런 모두의 땀과 노력이 이뤄낸 결실로 풀이된다. 변광용 시장은 “사업 계획 수립부터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1년 간에 걸쳐 노력해 온 해당지역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이번 어촌뉴딜300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낙후된 어촌․어항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어촌뉴딜 공모에 2019년 이수도항과 학동항 2곳, 2020년 예구항, 저구항, 도장포항, 산전항 4곳에 이어 올해 2곳까지 3년 연속 최다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어촌뉴딜300사업은 2019년부터 3개년에 걸쳐 전국 300개의 대상지를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 활용을 통한 특화개발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